보도자료
- 등록일
- 2021-06-21 19:37
- 작성자
- 대구메트로환경
- 조회수
- 327
안복환 대구메트로환경 월배관리소장,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
대구메트로환경 안복환 월배관리소장(사진 가운데)이 지난 18일 서울역사에서 열린 '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' 시상식에서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.
안 소장은 평소 근면·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고, 특히 지난 6년간 대구도시철도 화장실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.
행안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전국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 및 화장실 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.
대구메트로환경 환경사들은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,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소독을 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특히 용변 등 실수를 한 노약자 및 심신미약자 등에게 헌 옷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.
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"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체 환경사들의 노력의 결실"이라며 "화장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대구도시철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한편 대구메트로환경은 2019년 1월부터 대구도시철도 1·2·3호선 91개 역사와 기지, 전동차 등에 대해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가 100% 출자해 설립한 공직 유관기관이다.
이창환 기자 lc156@imaeil.com
∇ 기사 바로가기